학부설명
한국외국어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최근 의료기관에서는 MRI, CT, PET와 같은 첨단의료기기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와 관련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하며, 이에 기반한 진단 및 치료 데이터들이 IT시스템에 의해 공유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전체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시장이 커지고 초소형센서기술의 발달로 인한 일상에서 수집되는 건강과 관련된 데이터의 증대에 따라 의료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과 정보 기술의 융합을 통한 분석 능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외국어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빠르게 발전하는 의료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전체 분석, 의료 영상 기반의 객관적인 진단, 치료 효과의 검증을 위한 시스템개발, 의료 빅데이터 처리 및 의료 인공지능 처리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광범위한 바이오메디컬공학 분야의 개괄적 교육이 아닌 세 가지 유망 분야에 보다 특화된 교육을 수행합니다. 미래 사회 트렌드인 유전자 데이터를 이용한 정밀 의료,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공지능 의료 데이터 처리, 미래 신수종 사업 분야인 정밀 의료 영상 및 비영상 진단기기 분야의 교육을 기반으로 교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래사회에 최적의 적응력을 가진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위치
글로벌캠퍼스
- 전화번호
031-330-4723
학과 교육과정 및 특별 프로그램
학과 교육과정
구분 | 과목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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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 일반생물학 및 실험, 컴퓨터개론 및 실습 |
2학년 | 미생물학, 선형대수학, 바이오확률통계, 의용회로 및 실습, 생체구조 및 생리학, 자료구조, 의용전자 및 실습, 공업수학, 의학유전학 |
3학년 | 생명정보학을 위한 데이터마이닝, BME 신호및시스템, 생체신호계측기기설계 및 실습, 의료영상학,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 의생명정보학, 의료영상처리 및 실습, 의료영상물리학, BME 신경과학, 바이오메디컬공학특강, BME 캡스톤기초실습 |
4학년 | BME 캡스톤 디자인 실습, 의생명데이터분석 및 실습, 정보시각화, 생체공학개론, 고급의료영상처리 및 실습 |
내부학생 관리 및 특별 프로그램
- 학부생들에게 국내 다양한 기업 및 대형 병원(예 : 오스템임플란트, 캐논코리아, 코어라인소프트, 인피니티헬스케어, 모르페우스, 레이메디컬,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의 인턴십 기회 제공을 통한 전공역량 강화 및 취업기회 확대
- 관련기업, 연구소 및 병원 전문가들의 세미나 개최(예 :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딥노이드, 지멘스헬시니어, 뷰노, 쓰리빌리언스, 캐논코리아, 코어라인소프트, 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를 통해, 학계 뿐 아니라 산업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기회 증진
- 베사(HUFS-KBESA) : 한국의공학전공대학생연합의 한국외대지부로 전국의 의공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 모여 수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연구소 및 병원, 기타 기관 및 학회, 회사 등등과의 수직적 네트워크를 구축
- 전공과목에 대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및 학업능력 향상을 돕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
입학 전 권장 소양 및 졸업 후 진로
입학 전 권장 소양
의료 및 건강과 관련된 측정기기나 데이터들은 내 주변의 일상에서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병원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에서도 다양한 생체신호 측정기기(혈압, 혈당 등)들이 디지털화 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휴대용기기를 통해서도 다양한 생체신호들이 측정되어 기록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과 관련하여 어떠한 생체신호들이 의료기관 및 일상을 통해 어떻게 수집 및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교과의 측면에서는 생물, 물리, 수학, 컴퓨터 등에 대한 기초를 복습한다면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데이터의 활용과 관련된 전공과목을 이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졸업 후 진로
취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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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전공 매력
- 1의학과 공학의 만남이라는 첨단 융복합 학문의 전문가를 양성
- 2빅데이터, 인공지능, 첨단의료기기 등 IT 중심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핵심 인재 양성
- 3긴밀한 산학연병 협력으로 현장형 인재 중심 교육 실현 및 현장실습 지원
- 4학부 과정 중 취업 연계 인턴 프로그램 제공
- 5평생 지도 교수 제도를 통한 지속적인 학생 상담 및 경력 관리
학과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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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컬공학부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중에 어떤 분야를 주로 배우게 되나요?
바이오메디컬공학분야에서의 하드웨어는 진단, 치료, 웰니스기기 등을 포함하고, 소프트웨어는 의생명데이터, 생체(영상 또는 비영상)신호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등을 포함합니다. 바이오메디컬공학부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함께 교육합니다. 앞으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융합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적성에 맞추어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분야의 트랙으로 전공과목을 집중하여 들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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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정보학이라는 분야는 무엇이며 실제로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생명정보학이라는 분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의생명 데이터라는 정보를 분석하여 새로운 정보를 찾아내는 학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의생명 데이터라는 것이 단순히 DNA와 같은 유전체 데이터를 넘어서, DNA, RNA, Protein, microbiome(장내 미생물) 등에 대한 연구를 포괄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DNA 분석을 통해 유전 질환 관련 변이를 찾아내어 질병의 정확한 진단에 이용하거나 맞춤형 의료 혹은 정밀 의료라고 일컫는 각 개인의 genotype에 따른 치료법을 제시해주는 연구들이 요즘 중시되고 있으며 생명정보학이 이러한 분야를 포괄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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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의료영상처리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나요?
MRI, CT, X-ray, ultrasound, pathology 등 다양한 종류의 의료영상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에서도 인공지능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기법을 적용하여 영상의 획득시간을 단축시킬 수도 있고, 의료영상의 품질을 관리 및 평가하거나 향상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존 의료영상데이터로부터 진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추출하는 데에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측면으로는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데에 활용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