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총동문회(회장 양인모)와 외대언론인회(이하 외언회, 회장 최맹호 동아일보 출판편집인 겸 출판국장 이사)는 4월 10일(화) 오후 7시 한국언론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외대 언론인의 밤 및 제9회 외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남주 동원육영회 이사장, 박철 총장, 김종인 국회의원, 염동연국회의원, 정봉주 국회의원,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사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부사장 등 외대 출신 언론인과 주요 동문 2백 여명이 참석해 외대 출신 언론인들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한해 동안 외대 언론인으로서 올바른 언론의 위상확립과 진실한 역사의 기록을 위해 노력한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9회 외대언론인상」은 차갑진(車甲鎭) KBS 시청자센터장, 성기준(成基俊) 연합뉴스 편집국장, 홍상표(洪相杓) YTN 보도국장, 이창섭(李昌燮)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고미석(高美錫) 동아일보 문화부장이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양인모 외대총동문회장, 차갑진 KBS시청자 센터장. 성기준 연합뉴스 편집국장, 홍상표 YTN 보도국장, 이창섭 코리아 타임즈 편집국장, 고미석 동아일보 문화부장, 최맹호 외대 언론인회 회장(동아일보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