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철 총장, 김성기 부총장 “교육부문 루마니아 최고 훈장” 수여 받아 루마니아 트라이안 버세스쿠(Traian Băsescu) 대통령은 우리대학 루마니아어과 20주년을 기념하며 박철 총장과 김성기 부총장(루마니아어과 교수), 루마니아어과 학과장인 박정오 교수와 이문수 교수 그리고 4명의 강사들에게 총 8개의 훈장을 수여했다. 트라이안 버세스쿠 대통령은 본교 루마니아어과의 그동안 한국에서 진행된 루마니아 관련 학술연구활동의 공로를 치하하고 루마니아와 한국의 교육, 문화 부문의 협력을 높이 사 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중 박철 총장과 김성기 부총장이 받은 훈장은 교육부문 루마니아 최고 훈장이다. 루마니아어과 학과장 박정오 교수와 이문수 교수에게는 교육부문 루마니아 훈장이, 김정환 박사, 이호창 박사, 백승남 박사, 엄태현 박사에게는 교육부문 루마니아 메달이 각각 수여되었다. 훈장은 2007년 3월 30일 오후 4시 용인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발레리우 아르테니(Valeriu Arteni) 루마니아 대사가 대통령을 대행하여 수여했다. 루마니아 측에서는 발레리우 아르테니(Valeriu Arteni) 루마니아 대사, 마리아 아르테니(Maria Arteni )대사 부인, 일레아나 안드레이(Ileana Andrei) 문화부 참사, 플라비우스 아포스톨레스쿠(Flavius Apostolescu) 경제부 참사, 코스틴 이오네스쿠(Costin Ionescu) 영사가 참석했다. 이번 훈장은 1989년 혁명이후 루마니아 정부가 교육부문에서 수여한 최초의 훈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트라이안 버세스쿠(Traian Băsescu) 루마니아 대통령은 지난 2005년 10월 19일 우리 대학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일간 대한뉴스>